[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히 판독할 변이검사를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PCR검사로 확인이 어려워 별도 변이주 검사를 통해서 판독했으나, 지난 29일부터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본원과 동부지원에 총 400명분 시약을 보급, 변이 검사가 가능해졌다.

전용시약을 통해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 등 5가지 변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