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공주시는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충과 효를 몸소 실천한 문신이자 진주류씨의 공주 입향조인 금사 류충걸 선생을 2022년 1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충과 효를 최대의 덕목으로 여기며 실천한 선생은 1618년(광해군 10)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인목대비가 폐서인(廢庶人)으로 강등되고 서궁(西宮)에 유폐되자 이에 분개해 대과에 응시하지 않고 공주로 입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