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는 내년 2월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보급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8월 관내 14개 장례업체와 장례식장 내 다회용품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이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고보조금 8억4000만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