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안동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공모 사업에서 ‘안동 내방가사’가 최종 선정되어 내년에 1억5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문화재청이 저출산․고령화, 도시집중화 등으로 소멸위험이 큰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보전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무형유산의 가치와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결과, 독특한 여성문학으로 전승되고 있는 안동 내방가사가 최종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