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장애인의 든든한 버팀목 되기에 앞장서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29일 백신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1일 방문 접종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8월 성동구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한 중증장애인 1, 2차 접종자들이 접종센터 운영 종료에 따라 이번에는 협력의료기관에서 3차 접종을 하게 되었다. 낯선 환경이나 주사접종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돌발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어 가족들 또한 접종에 어려움을 호소, 구는 이들의 접종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