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겨울철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예정) 공원 내 상습 결빙구간(구름다리 종점 ~ 경포대 능선 삼거리, 1.2km)을 출입금지(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제되는 탐방로는 구름다리 종점부 ~ 사자봉 ~ 경포대 능선 삼거리(1.2km)구간으로 동절기에 상습적으로 결빙되고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예방 차원으로 매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기상특보 발효 시에도 해당 구간 포함 정규 탐방로를 즉시 통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