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고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가 발생하는 등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무등산국립공원 내 새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내달 1일과 2일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시간 많은 탐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등산국립공원 내 전 구역의 새해맞이 행사를 금지하고 일출 탐방객의 이른 시간 입산 통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