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해주와 우호협력 체결 실질 교류차별화된 외교전략으로 양 지역 공동성장 목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라북도가 정부의 신북방정책 중심 지역인 러시아 연해주(Primorsky Kray)와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 교류 추진에 나선다.

전북도는 23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올레크 코제마코 연해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9년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약 2년 동안 교류를 추진해 온 러시아 연해주와 행정, 경제, 문화, 스포츠, 관광 등 전반에 걸친 협력에 합의하는 내용의 우호교류 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