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의 ‘2021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은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과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을 찾아 한국거래소가 시상한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최현만 회장은 올해 최대 공모금액을 기록한 ㈜크래프톤의 IPO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신규상장 기업 수 21개를 기록한 IPO 주관 실적 1위의 증권사 CEO이며, 한국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투자자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밝혔다. 뚀, "국내 금융투자업의 발전과 궤를 함께한 인물로서 ‘21.12월 전문경영인 최초로 증권사 회장에 오르는 등 앞으로도 한국 자본시장에서의 역할이 주목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