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은 지난 15일 금호동4가 97-1번지 지하보차도에 금호동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벽화 1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하보차도는 금호4가동과 금호1가동을 잇는 33m 구간으로 유동 인구가 적고 다소 어두운 구간으로 경관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였다.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에주민들의 지하보차도 활성화 의견을 반영하여 2021년 동단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총회에서 선정하였고, 8월부터 각 단체와 회의를 통해 사진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