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동구가 2022회계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66개 사업, 32억 원의 예산 편성을 확정했다. 이는 2021회계연도 30억 원 규모에서 약 2억 원(6.6%) 증액된 예산이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의 과정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강동구는 제도의 확산을 위해 5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중심으로 전 구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매년 편성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