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에 따른 경로당 등의 휴관으로 몸과 마음이 외로운 어르신 5만1천여 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5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후원받아 돌봄 수행기관(생활지원사)을 통해 20일부터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남도가 코로나19와 동절기에 어려운 어른신들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체 발굴에 나선데 따른 것이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연계해 LG생활건강·애경으로부터 세제, 화장품 등 생활용품 19종 3천100박스(3억 원 상당), 안국건겅(주)에서 콜라겐 등 건강기능식품 13종 7천232개(1억 원 상당)를 지원받았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도지회에서도 어르신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덴탈마스크 5만 매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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