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저출산·고령화로 농촌에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요즈음 지리산 청학골에서 지난달 여섯째 다둥이에 이어 또다시 다섯·여섯째 쌍둥이가 태어나 경사다.

17일 하동군에 따르면 청암면 원묵마을 새마을지도자 이선구(48)·이은선(32)씨 부부가 지난 14일 다섯째·여섯째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