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김광원 전 장흥군의원이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김광원 전 의원은 장동면 출신으로 2002년 제4대 장흥군의원으로 당선되어 4년간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봉사했으며, 1973년 삼계장학회를 창설하여 매년 중고생 10명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지난해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