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농기계 임대료 인하 정책을 2022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판매 부진과 각종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가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임대료 감면 혜택은 전남지역 67개 모든 임대사업소에서 받을 수 있다. 기종별 로 농용굴삭기는 9만 원에서 4만 5천 원으로, 트랙터는 8만 원에서 4만 원으로, 땅속작물수확기는 1만 원에서 5천 원으로, 50%를 감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