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보건진료소 6개소 운영을 오는 13일부터 일시 중단하고 보건진료소 전담 공무원을 방역 대응 추진단 업무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7일간 원주지역에서 일평균 확진자가 27.57명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증가세가 줄어들 기미가 없자 방역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판단해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