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지원장 황규광)은 분석 능력 향상과 분석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과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주관하는 유해물질 국제 숙련도 평가 잔류농약, 중금속, 병원성미생물 3개 분야에 참가하여 12회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아 최고 수준의 유해물질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산하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운영하는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와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에서 주관하는 유해물질 국제 숙련도 평가(Proficiency Test, PT)는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대학, 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