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동구가 2022회계연도 예산으로 올해 본예산 7,883억 원 대비 10,62% 늘어난 8,720억 원(일반회계 8,517억 원, 특별회계 203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특별회계와 별도로 편성한 기금 규모는 722억 원이다.
세입예산은 대규모 아파트의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과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고덕비즈밸리 일대의 공시지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지방세는 올해보다 125억 원 증가한 1,519억 원으로 추계하였으며, 세외수입 745억 원, 지방교부세 193억 원, 조정교부금 1,603억 원, 보조금 4,142억 원, 보전수입 등 517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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