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문화재청은 2022년도 예산·기금운용계획을 1조 2,014억 원으로 최종 편성하였다. 이는 지난 12월 3일 국회에서 심의 확정된 예산으로, 지난 9월의 당초 정부안이던 1조 1,731억 원보다 283억 원 증액되었다.

세부사업별 내역을 살펴보면, 국보·보물 등 문화재 보수정비 200억, 문화재수리기술진흥 49억, 세계유산등재·보존관리 23억 등 문화재 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추가 증액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