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 위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고령층에서 가족·지인·직장동료간 밀접촉으로 성인층으로 확산되고, 이는 또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소아청소년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지역 내 집단감염 위험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3주간 지역내 확진자는 133명이며, 이 중 10세미만이 11명, 10대가 9명으로 확진자의 15%에 해당되며, 60세이상 고령층은 67명으로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