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퍼플섬(purple island)’으로 유명한 신안군 반월·박지도가,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었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12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반월·박지도를 선정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 선정 사업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홍보, 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의 각 마을을 평가해 인증해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