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9일 오전 9시 42분께 전남 신안군 병풍도 보기선착장 인근 해안가에서 해양보호생물종이자 일명 ‘웃는 돌고래’로 알려진 상괭이가 사체로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발견된 상괭이는 길이가 약 138cm, 둘레 90cm, 무게 약 40kg 정도의 수컷으로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