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5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강동문화재단과 상주단체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기획한 연극 '데미안 비더게부르트'를 개막한다.

연극 데미안 비더게부르트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을 원작으로 한다. ‘데미안’은 소년 에밀 싱클레어가 막스 데미안을 만나면서 자신의 세계를 깨고 내면으로 들어가 진정한 ‘나’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성장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