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최근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 접종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판단,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 6개소에 임시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의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은 용산, 안양, 장동, 장평, 유치, 부산면으로 60세 이상 고령층 병·의원 방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지소에 임시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11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읍면 순회 접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