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 전 여자친구 성관계 영상을 SNS에 유포해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2)의 재판이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정성완 부장판사)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김정훈 다인회계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시민들에게 보복성 불법 촬영물 유포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받는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 홈페이지를 통해 보복성 불법 촬영물 유포자에 대한 탄원을 받기 시작했다. 22일 오전 3시 30분 현재 180명이 탄원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