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산양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의 친환경 방제를 위해 천적으로 알려진 선녀벌레집게벌을 방사하는 생물적 방제법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미국선녀벌레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산양삼 재배 임가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 관리하고 있어 병해충 방제를 위한 화학약제를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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