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교통의 요충지이자 오늘날 뉴타운으로 상전벽해를 이룬 은평구 법정동 11곳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 역사의 가장 기초적인 단위인 洞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현대의 개발 과정에서 급속하게 변화해 온 서울의 역사적 근간을 재정리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에는 은평구 지역의 역사문화와 주민 생활 모습을 정리한 《서울 洞의 역사(은평구편)》을 발간하였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18년 성북구편을 시작으로 서울시 내의 동네별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서울 洞의 역사》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