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글로벌게임센터가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대학 연계 인력 양성 사업 참여 학생, 지역 게임기업 대표,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력양성 스킨십 프로그램(이하 스킨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21 전남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이번 스킨십 프로그램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21’ 참관으로 최신 게임산업 동향을 살피고, 전문가 강연, 지역 게임기업 토크쇼 운영 등을 통해 게임에 관심이 높은 지역 학생의 관심도 제고와 개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남글로벌게임센터 담당자는 “게임산업에 관심이 높은 지역 대학생들이 게임 기업 관계자와 네트워킹 접점을 형성하고, 국제게임전시회 참관을 통해 산업 동향을 살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게임 기업 지원과 더불어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