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022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권역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 순천에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이 개원하면 도내 모든 지역에서 30분 이내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다.

전남은 농어촌지역 특성상 산모가 조리원 부족으로 체계적 산후조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지난 2015년 해남에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설치한 이후 꾸준해 확대해 현재 4곳에서 운영 중이다.

전남 공공산후조리원은 저렴한 가격과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로 이용률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전국 대표 성공모델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