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대상으로 벌레나 곰팡이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는 훈증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훈증 소독’이란 종이류․목재류․복식류 등의 유물들을 특수약품으로 살충․살균 소독해 생물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는 처리 과정을 의미한다. 전문가가 특수 장비와 약품을 사용해 소독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직접 하기엔 어려움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