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산업단지에서 유해화학물질 대규모 유·누출 사고를 가정해 기관 합동 사고대응 및 주민대피 훈련 실시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환경부는 화학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11월 16일 오후 대산 산업단지(충남 서산시 소재)의 한 석유제품제조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 합동으로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응훈련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금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청남도, 서산시, 소방서, 경찰서를 비롯해 기업,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