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오는 2022년 2월까지 5개월간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을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특별방역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광역방제기 8대(음성군 5대, 공동방제단 3대)를 활용해 철새 도래지와 주요 하천변과 도로변 등에 특별 방역을 실시하며 야생 조류로부터 AI가 농장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