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저축은행 부동산PF이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직후 대비 약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저축은행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동수 의원(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 부동산PF는 지난해말 보다 9,000억 원 급증한 7.8조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