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토) (이하 부천)가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원정 5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부천FC1995

부천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빈틈을 노렸고,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이시헌이 때린 강한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돼 박스 안의 박창준에게 연결됐다. 박창준은 이를 놓치지 않고 반대편 골문 구석으로 가볍게 밀어 놓는 슈팅으로 시즌 13호골을 성공시키며 이번 시즌 부천의 확실한 해결사임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