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포함 주말 연휴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항지 현장에서 직접 관련 안내문, 홍보물 나눠주며 안전수칙 당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한글날인 9일 토요일 이른 아침 관내 어은돌항과 마검포항 2곳에서 출항 준비 중인 수상레저기구 조종자에게 표류사고 예방 안내문과 방수팩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맨투맨(man to man)식 안전계도 활동을 펼쳤다.

9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관내 수상레저 관련 사고는 2016년 67건, 2017년 55건, 2018년 64건, 2019년 74건, 2020년 68건 등 총 328건이 발생하였고 이 가운데 추진기 고장, 단순 연료고갈에 의한 표류사고가 286건 87%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