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중랑구가 가을을 맞아 망우리공원을 주제로 다양한 문학행사를 연다. 구는 다음달 5일까지 제3회 망우리공원 문학제와 제2회 망우리공원 시낭송대회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망우리공원은 한용운, 방정환, 이중섭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 대표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망우리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