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남해군은 남면 ‘가천마을’ 주민들의 행정리 명칭변경 청원에 따라 ‘가천 마을’이라는 명칭을 ‘다랭이 마을’로 변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가천마을 주민들은 ‘다랭이 마을’이라는 이름이 남해군 대표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고, ‘다랭이 마을’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이 관광객들과 일반 주민들의 편의 증진 및 홍보 효과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지난 9월 중 남면주민자치회 및 남면 이장단의 동의를 거쳐 마을 명칭을 ‘다랭이’로 변경해 줄 것을 남해군에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