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전체 예산 중 88.64%의 국고보조로 운영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의 계약직 노동자에 대한 처우가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윤영덕 의원(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교육부 소관 공공·유관기관 국정감사에서 “대교협의 전체 직원 114명 중 절반 가까운 52명이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음에도 이들에 대한 처우는 열악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