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방상수도 1,2,3차 누수탐사로 연간 19억원 예산 절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누수복구반(일반직 3명, 기간제 2명)을 편성하여 올해 초 1차 신기동, 유곡동 누수탐사(27만 톤 / 5억 1천만원)성과에 이어 4월부터 9월까지 약6개월간 2,3차 누수탐사를 실시, 연간 74만 톤 14억 1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전자식 누수탐사기, 청음봉, 수압계, 제수변탐지기 등 누수 탐사장비를 투입해 정밀 탐사한 결과 2차에 가은5길 9-4외 40개소, 3차에 금천로 54외 55개소를 복구 완료하였고, 누수의 주요 원인은 상수도관 노후로 누수가 많이 발생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