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환경부가 4년 전부터 4대강의 보를 완전 개방하면서 최근 멸종위기 동물들이 많이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의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달 외에도 고라니 등 야생동물 고속도로 로드킬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로드킬에서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2차 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