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아래 도공 광전본부)는 추석 연휴 여파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게소 주차장 내에 설치돼 있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10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휴게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이하사진/도공 광전본부 제공)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8월 28일부터 추석연휴를 포함한 9월 29일 현재까지 총 1만1천24명을 검사해 확진자 8명을 조기발견하고, 고속도로를 통한 광주·전남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유입을 막는 방역관문 역할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