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동구는 상일동 511 일대에 조성 중인 ‘3·1운동 기념 공간’ 명칭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상일동 수변공원 일대 ‘3·1운동 기념 공간’은 3·1운동 당시 상일리 인근 헌병주재소(상일동 259 일대)에서 펼쳐진 독립운동가 1,000여 명의 격렬한 만세시위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공간으로, 3·1운동사를 담은 장식벽 및 상징 조경물 뿐만 아니라 돌담, 의자, 연못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