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내에 도입된 코로나 백신 중 유통기한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채 수입된 물량이 화이자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얀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질병청을 통해 제출받은 「해외백신 도입 시 입국 시점에서 유통기한 잔존기한 수량」자료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경우 유통기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채 수입된 수량이 1,674,270회분이었고, 1개월에서 2개월 사이의 기간이 남은 물량은 160,290회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