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최근 타지역 방문 접촉 등 외부 감염이 많아짐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소규모 고향 방문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타지역 방문 접촉에 의한 확진자는 지금까지 52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153명이 8월 이후 발생해 최근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지역 간 이동이 늘 것으로 보여 지역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