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6일(목) 부천시청 앞에서 부천시 10개 광역동을 36개 일반동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명원 도의원(오른쪽)과 백종훈 전 부천시의원

부천시는 2016년 전국최초로 3개 구청을 폐지한데 이어 2019년 7월부터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동별로 중복된 기능은 줄이고 남는 인력을 보건, 복지 등에 투입해 현장 행정 수요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것이 원래 취지였으나 오히려 주민들은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