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 부터 제14호 태풍‘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경북북부(영덕군, 울진군) 관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 발령을 하였으나, 강풍을 동반한 너울성 파도가 강해짐에 따라 9월 15일 18시부터 태풍 소멸 시 까지 위험예보제를「주의보」로 격상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중 태풍이 북상하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파고가 최대 7m 까지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으며, 최대 풍속 20m/s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