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기차 이용 시민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도심 내 주요 공공시설과 주차장 등과 공동주택, 쇼핑몰 등에 급·완속 충전기 234기 보급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전기차 충전기의 설치 및 관리‧운영을 위한 충전사업자 4개 업체를 선정한 데 이어 14일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정하고 충전사업자들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충전기는 75군데 장소에 총 234기(급속 84기, 완속150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 사업 개시를 통해 서울시 내 전기차 충전기의 보급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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