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김해형 청년친화도시 모델 구축 나서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올해까지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선정된 김해시가 내년 김해형 청년친화도시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새로운 청년시책을 발굴해 도입하고 기존 우수시책들을 역점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내년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 같은 가상면접 체험을 제공하는 ‘청년 AI-VR 면접 체험관 운영사업’을 김해청년다옴에서 추진한다. 전국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지역에서 머물며 김해를 주제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브랜딩해 김해를 홍보하는 ‘왕도에서 한 달 살기 「청춘스케치 in 김해」’를 공모를 통해 새롭게 시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