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15일부터 광양 지역이 제14호 태풍 ‘찬투’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3일 오후 3시 문병한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13개 협업부서 및 읍면동장, 유관기관과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복구 현황을 재점검하고, 부서장 중심으로 담당 행정 지정 마을별 재난재해 대비 현장예찰 활동 강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