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진주시는 신선농산물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비 협약 대출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최고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의 명성을 잇고 있는 진주시는 전년도 수출실적이 있는 관내 수출 농가 중 지역농협을 통해 대출 제한 여부와 농협여신 규정을 확인한 후 68농가의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 경영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다수 농가에 지원 혜택을 주기 위해 개인 협약 대출 금액을 최대 2200만원으로 조정해 67농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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